가투로칼럼

2월 4주 차 경제지표 캘린더

벌써 2월의 마지막입니다. 4년에 한 번씩 있는 2월 29일이 있는 날이기도 하죠. 본래라면 기념할만한 한 주간이 될 수도 있었지만, 우리나라에는 갑작스러운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로 인해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화려했던 4분기 실적이 슬슬 마무리되고 이제 새로운 1분기의 시작이 다가오는 중인 가운데 이번 주에는 어떤 경제 이벤트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화요일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월)

일반 소비자의 경제 전망에 대한 시각을 볼 수 있는 지표이죠. 한구 소비자 신뢰지수입니다. 요 몇 달간 상승세를 보이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이번 예측치 또한 매우 높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었던 2월이 시작인 만큼 조금 걱정이 됩니다.

수요일

CB 소비자신뢰지수 (2월), 한국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 (3월),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소비의 나라 미국에서도 이번 주 수요일 소비자신뢰지수를 발표하네요. 경기 호황과 더불어 미국의 CB 소비신뢰 지수 또한 함께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이번 발표도 기대되네요.

화요일 소비자의 경제전망 시각을 볼 수 있는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된다면, 이번 주 수요일에는 기업의 경제전망 시각을 볼 수 있는 한국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가 발표됩니다. 이번 주에는 소비자와 기업 양쪽의 시각에서 경제전망을 볼 수 있겠습니다.

유럽의 중앙은행 ECB의 총재를 맡고 있는 라가르드의 연설이 이번 주 수요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가 경제에 미칠 영향들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을까요?

목요일

신규 주택판매 (1월), GDP (QoQ) (4분기), 원유재고, 한국 금리 결정 (2월)

   미국의 부동산 호황을 이어가면서 상승추세를 유지하던 신규주택판매 지표는 최근 몇 달간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예측치마저 조금 낮아진 모습인데요. 이번 발표에서는 기대를 충족하면서 다시 상승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미국 GDP 4분기의 2번째 발표입니다. 4분기 동안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였던 미국의 주요 지표들이 많았던 만큼 이번 발표 또한 기대가 되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하방 압력이 증시에 작용되고 있는 요즘 증시를 끌어올릴 수 있는 카드가 될까요?

 코로나로 인해 증시가 불안정하거나 조금씩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근 원자재 투자에 관한 관심이 다시 많아지고 있는데요. 원자재 투자 중 하나인 원유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원유재고가 이번 주 목요일 발표됩니다.

4분기 여려 경제지표들의 실적이 잘 나온 가운데 갑작스러운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로 인해 위기 국면에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2200선을 버티던 코스피도 깨졌고 글로벌 1분기 경제 현황도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은행에서는 이번 금리를 어떻게 할까요?

토요일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2월), 중국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2월)

4년에 한번 있는 특별한 날이어서일까요? 중국의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중국 제조업,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가 2월 29일 토요일 발표합니다. 중국 제조업 PMI는 글로벌 증시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중국 증시에도 영향을 특히 많이 미치는 지표인데요. 때문에 이 지표가 좋지 않게 나온다면 중국 증시에 큰 타격이 올 수가 있습니다.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2월 발표인 만큼 증시에 더 영향을 많이 미칠 것 같은데요. 이미 예측치도 굉장히 낮은 상태입니다. 때문에 중국 측에서 발표의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특이하게 평일이 아닌 주말에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중국 증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증시에도 영향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말 동안 잘 확인하시고 대비하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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