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투로칼럼

다우지수 3.5% 폭락, 근 2년 최악

CNBC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현황

  •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세계 각국이 한국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어제 13개국이 한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을 입국 금지하거나 입국 절차를 강화했다. 미국은 한국 여행경보를 최고수준인 3단계로 격상했다. CDC는 한국의 지역전파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져 있다고 판단하여 위와 같은 조치를 내렸으며 3단계는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방문을 피하라는 당부에 해당된다. 또한 한미 양국은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연합군사훈련의 감소를 고려하고 있다.

 

  • 현재 한국의 감염자는 893명에 달했으며 사망자는 8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일요일 한국 또한 자국의 감염병 위기 경보를 최고수준인 4단계 ‘심각’ 단계로 격상하였다. 4단계에서는 전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도시 봉쇄를 포함한 다른 강력한 조치들을 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 중국에서는 추가적인 감염자 508명 그리고 사망자 71명이 발생하여 총 감염자는 77,658명, 총 사망자는 2,663명으로 집계되었다. 세계에서는 이란은 12번째 사망자를, 이탈리아는 7번째 사망자가 보도되면서 바이러스의 공포는 점차 확산되었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아직 바이러스의 확산과 공포가 끝나지 않았다는 점이 시사되면서 증시는 연이은 급락이 나타나며 조정을 거치고 있다. 월가에서 주식 매도가 이어지면서 주요 기술주들이 선두로 하락했고 기타 주가와 지수의 급락이 이어지고 있다.

 

 

2. 코로나19, 中 대규모 감시체제 활성화의 촉매제 될 것

  • 전문가들이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중국의 대규모 감시체제가 활성화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인 만큼 전염병으로부터 많은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통제하기 위해 기술력에 의존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국 공산당은 기술력을 핵심으로 사회 전체를 감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거대한 감시국가를 건설해왔다. 특히 중국의 인공지능 기술, 안면인식 기술 등을 통해 중국은 효과적으로 사람들을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건설하였다. 빠르게 확산되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파악하기 위해 중국 정부는 감시체제를 동원하였고 한 전문가들은 바이러스 사태가 억제되어도 이 감시체제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상술한 기술 외에도 기존에 존재하던 기술인 드론과 QR코드 또한 감시사회의 도구가 되었다. QR코드와 드론 기술은 사람들의 현재 위치나 상태 혹은 최근의 동향 등을 파악할 수 있게 하는것이 가능하다.

 

 

3. 다우 3.5% 폭락, 근 2년 최악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증시가 연이어 폭락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되면서 주요 금융기업들이 대기업 기술주들을 매도했고 개인 투자자들 또한 이러한 흐름에 올라탔다. 지난 월요일 다우지수는 약 1,000포인트 가량 하락하면서 3.5% 급락했다. 한 전문가는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완전히 봉쇄되었다는 점을 아직 시장은 감안하지 않았다고 언급하면서 추가적으로 10~15%가량의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시가총액이 큰 기술 대기업들은 그 가치가 과대평가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큰 수치의 추가적인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비디아, AMD,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의 반도체 혹은 기술 대기업들이 하락했고 항공사, 카지노 등의 부문도 지난 월요일 급락했다.

 

  • 하지만 모두가 현 상황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고 있는것은 아니다.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은 비록 코로나19 사태가 미국 경제를 악화시켰지만 성장세는 여전히 굳건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 사태에 대해 비록 경제는 안좋아졌지만 ‘매우 좋음’ 상태에서 조금 악화된 것 뿐이라고 말했다. 버핏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금도 주식을 매수할 것을 추천했다.

  • 이와 더불어 증시가 반등을 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은 전례를 분석하여 급락 이후에는 항상 반등이 뒤따라왔다고 말했다. 비스포크는 18번의 급락 전례 중에서 17번은 회복 혹은 반등이 나타났다고 말했으며 따라서 급락이 나타난 다음날인 오늘(2020/02/25 화요일) 반등의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평균적으로 급락 다음 날 3.16% 반등했고 다음달에는 6.8% 정도 회복하는 것으로 비스포크는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출처:

1.https://www.cnbc.com/2020/02/25/coronavirus-latest-updates-china-asia-markets.html

2.https://www.cnbc.com/2020/02/25/coronavirus-china-to-boost-mass-surveillance-machine-experts-say.html

3.https://www.cnbc.com/2020/02/24/us-futures-coronavirus-outbreak.html

4.https://www.cnbc.com/2020/02/24/turnaround-tuesday-stocks-tend-to-bounce-back-quickly-from-market-drops-like-this-on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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